닫기

농심 ‘신라면 툼바’ hy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 시장 진입 성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8010008745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1. 18. 11:14

'신라면 툼바' 누적 판매 1100만개 돌파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 누적 판매 300만병 돌파
농심 신라면툼바 봉지면, 용기면 이미지
농심 신라면툼바 봉지면 및 용기면.
농심이 선보인 '신라면 툼바' 및 hy가 선보인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가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농심에 따르면 회사는 '신라면 툼바' 브랜드 합산 판매량이 출시 두 달만에 1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앞서 회사가 지난 9월 브랜드 출시와 함께 선보인 용기면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는 출시 약 두 달 만에 500만개가 판매됐고, 이어 10월 선보인 봉지면 '신라면 툼바'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6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농심은 이달부터 해외시장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 7일부터 미국 현지 생산과 거래처 입점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및 중동지역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3월엔 영국 등 유럽을 대상으로 출시해 '신라면 툼바'를 알릴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자국에 신라면 똠얌을 취급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출시 1년을 맞아 수출국가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태국 셰프 쩨파이와 협업해 태국 현지에 출시했던 '신라면 똠얌'도 이달부터 14개국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비롯해 독일 등 유럽, 호주 등 오세아니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한다.

1
hy가 선보인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
hy가 선보인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는 누적 판매량 300만병을 돌파했다. 지난 8월 말 출시한 지 11주 만이다. 앞서 출시 4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한 지 7주 만에 200만병을 판매했다.

올 10월 기준으로 관절 토탈 케어는 출시 후 정기구독자 수는 약 5만명으로 집계됐다.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약 93%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구독 유지율은 90%를 상회했다.

hy는 이 같은 실적을 거둔 배경으로 기능성을 꼽았다. 핵심 소재 '참나리추출분말'은 hy가 8년간의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건강에 미치는 유효성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권장 섭취량 1000㎎이 함유돼 있다. 한 병당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한다. 연골의 구성성분인 'N-아세틸글루코사민' 500㎎ 등도 있다.

최영택 hy 유제품CM팀장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과 판매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