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HJ중공업, 2821억원 규모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 낙찰자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2010006116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11. 12. 16:53

필리핀 세부 신항만 조감도
필리핀 세부 신항만 조성공사 조감도./세부항만공사
HJ중공업이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을 수주를 앞두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이날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금액은 2억216만7840달러로, 한화 2820억8478만7152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3% 수준이다.

HJ중공업은 이 사업을 통해 필리핀 세부항 북쪽에 위치한 5만㎡ 규모 매립지에 항구 시설과 창고·교량·도로 등 부대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