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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JC 제52대 박주완 회장 ‘취임’…“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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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최성만 기자

승인 : 2024. 11. 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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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JC 제52대 신임 박주완 회장/울릉청년의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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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JC 제52대 박주완 회장이 취임했다./울릉청년의회소
울릉JC 제52대 박주완 회장이 취임했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의장, 남진복 도의원, 김진규 교육, 각급기관단체장, 특우회원 등이 참석했다.

울릉JC는 신년 첫날 시작하는 울릉군 신년교례회 주관, 울릉도 오징어축제 바다미꾸라지잡기 및 몽돌쌓기 대회, 우산문제화제 울릉도 수호신 동남동녀선발대회, 독도수호 결의대회 등의 지역 행사를 주관하며 회원들의 역량개발과 봉사를 통해 울릉도 발전을 견인 하고 있다.

'울릉도 청년의 미래, 미래를 만드는 울릉JC'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박 회장은 2015년 입회 해 사무국장, 감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추진력과 책임감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릉JC 제24대 고 박성권회장의 장남인 박 회장이 아버지에 이어 최초로 부자간 회장에 취임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박주완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젊은이들의 미래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현시점에서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로 적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조금씩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미래를 울릉청년의회소가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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