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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마음재단, 인천·창원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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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11. 08. 09:06

재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686대 기증
지엠 한마음재단
지난 7일 한국지엠 창원사업장 부근에 위치한 "꿈놀이터그룹홈"에서 차량기증식이 진행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운데 오른쪽), 안규백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증받은 차량 앞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다./지엠한마음재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청소년 지원센터 5곳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 5대를 기증해 청소년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고 8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차량을 기증해왔고, 이번 기증으로 총 686대가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는 인천과 창원 지역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두 지역에 각각 차량을 기증했다.

기증된 차량들은 넓은 실내공간과 우수한 연비를 갖춰 청소년들의 이동 및 야외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창원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겸 CEO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차량이 청소년들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청소년 교육, 안전, 환경 개선, 취약계층 자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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