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앤컴퍼니,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4’ 참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5010002368

글자크기

닫기

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11. 05. 16:42

美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
5~7일 브랜드 전시관 운영
미주 시장 공략 가속화
dd
한국앤컴퍼니가 AAPEX 2024 전시회에 출품하는 리튬이온배터리(14.5Ah) 프로토타입.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업계 최고 수준의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중남미 등 현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적극적 홍보 활동을 벌이는 데 중점을 뒀다.

5일 한국앤컴퍼니㈜는 이날부터 7일(현지)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The Venetian Expo)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고 고객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하고, 혁신 기술이 탑재된 'AGM(Absorbent Glass Mat)', 'EFB(Enhanced Flooded battery)', 'MF(Maintenance Free)' 등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 AGM' 배터리는 최신 스탑앤고(Idle Stop&Go) 시스템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저온 시동 성능과 급속 충전 회복 성능이 기존 제품에 비해 각각 110%, 175%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AAPEX'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행사로, 자동차 관리 협회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공급 업체 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16년부터 'AAPEX'에 매회 참가해 회사의 납축전지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김유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