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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15일 지스타에서 게임 산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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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4. 11. 05. 13:28

6가지 전문가 강연 세션으로 구성
"산업 현황 파악·대비에 도움 되길"
G-STAR-2024_삼일PwC-세미나-프로그램
삼일PwC
회계법인 삼일PwC는 오는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에 참여해 '게임의 경계를 넘어서: 다각화(Diversification)와 이에 대한 재무적 리스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일PwC 내 게임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게임산업전문화센터가 발간한 '2024 게임 스타트업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게임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게임 산업 관련 주요 재무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각기 다른 주제의 6가지 강연으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게임 산업 글로벌 동향과 기회(정원석 파트너) △밸류업 프로그램의 이해와 게임 회사의 밸류업 전략 방안(이경민 이사) △P2E 게임의 현주소와 공시의무에 대한 이해(이승욱 파트너) △최근 인수합병 및 투자관리에 대한 사례 검토(채호형 파트너) △스톡옵션 및 상장 차익 과세체계, 과세해외법인 이전 가격 주요 세무 고려 사항(장은종, 장용석 이사) △게임 정산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인사이트 및 검증 툴 소개(정형근 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혁 삼일PwC 게임·가상자산 산업 리더(파트너)는 "엔데믹 이후 게임 산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주요 산업 및 컴플라이언스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한 통찰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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