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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존제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이 마련한 가든파티! “게임과 연계한 컨셉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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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11. 01. 17:07

젠레스 존 제로 부스 '뉴에리두 가든파티'
'뉴에리두 가든파티'. /이윤파 기자
멀고 먼 호요랜드를 방문한 로프꾼들을 위해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이 최고의 서비스를 준비했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자사의 대표 게임 5종이 모두 참여하는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Welcome 호요랜드’의 개최를 알렸다. 

호요버스가 자사의 모든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1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붕괴3rd와 원신,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이 참여했다.
'뉴에리두 가든파티'. /이윤파 기자
지난 6월 호요버스 코리아 황란 지사장은 하반기에 호요버스 게임 5종이 모두 포함된 복합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그 약속을 지킨셈이다.

각 게임별 부스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팬들을 맞이했다. 이 외에도 푸드 존과 굿즈샵, 메인 무대, 2차 창작물 전시, DIY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었다.
입구에서 로프꾼들을 맞아주는 빅토리아 하우스키핑과 방부들. /이윤파 기자
젠레스 존 제로 부스는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한 '뉴에리두 가든파티'를 준비했다. 게임 속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멤버들이 행사를 준비한 듯 부스 입구에서부터 방부와 메이드들이 로프꾼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뉴에리두 가든파티'. /이윤파 기자
'뉴에리두 가든파티'. /이윤파 기자
'뉴에리두 가든파티'에서는 '별빛 기사, 등장!', '왔노라, 봤노라, 그렸노라!', '박스 갤럭시', '휠 스트라이크' 등 게임을 연상케하는 다양한 로프꾼 의뢰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보수를 얻어갈 수 있다. 
'뉴에리두 가든파티' COFF CAFE. /이윤파 기자
또한, 부스 입구에 있는 COFF CAFE에서 게임 속 음료를 맛보는 등 뉴에리두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푸드 트럭 존에서는 쵸퍼의 라면가게와 엔비의 수제버거까지 만날 수 있다. 

'뉴에리두 가든파티'를 즐기고 나온 이연지(29)씨는 "새빛섬 행사도 가봤는데, 이번에도 부스를 잘 만든 것 같다. 이전에도 느꼈는데 게임이랑 연계되는 부스 분위기나 콘텐츠들이 맘에 들었다. 진짜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이 준비한 것처럼"이라고 칭찬했다.
'젠레스 존 제로 릴레이 그리기' 이벤트에 등장한 일러스트레이터 '낡은 창고'. /이윤파 기자
30초도 안되어 특유의 귀여운 그림을 보여준 '낡은창고'. /이윤파 기자
그리고 부스 옆에 있는 메인 무대에서는 '젠레스 존 제로 릴레이 그리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낡은 창고'가 게스트로 참석해 수려한 그림 솜씨를 보여줬다. 많은 이들의 손을 거친 그림은 원본과 비슷한 것도 있었고, 원본을 전혀 연상할 수 없는 형태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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