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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권쌤의 진로진학연구소, 교육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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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승인 : 2024. 10. 15. 15:02

전국 1,500명의 학부모 회원 보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진학 상담 및 정보 제공
아시아투데이 진로진학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언주중학교 최이권 진로진학상담부장
아시아투데이 진로진학 자문위원이자 언주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인 최이권 선생님이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최이권쌤의 진로진학연구소(이하 진진교)’가 교육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진진교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교착점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입시 전문 연구소로 현재 1,500명의 학부모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의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소는 최이권 부장을 비롯한 현직 교사와 입시 전문가, 학부모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이소현, 전지혜 학부모 위원과 송지원 베이교육컨설팅 대표, 김수영 전문가집단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운영을 돕고 있으며, 학부모 멘토 200명, 전문위원 20명, 교사 멘토 60명이 함께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연구소는 매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학부모들에게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입시 자료와 선배 학부모들의 생생한 입시 경험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은 “이런 고급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구소의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입시 제도가 자주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진교는 단비 같은 존재”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구소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피드백에 힘입어 더 많은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진교는 교육 현장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며, 교육 정보 격차 해소 및 교육 취약 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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