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뉴진스→이찬원까지 ‘KGMA’ 한동철 PD “제대로 된 시상식 볼 수 있을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401000729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 박성빈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14. 17:37

한동철PD
한동철PD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드(KGMA)'의 자신감을 드러냈다/제공=KGMA 조직위원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드(KGMA)'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1월 16일과 17일에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 될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상식이면서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가요 시상식이다.

연출을 맡은 한동철 PD는 "역대급 라인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갤럭시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 콘셉트는 새롭게 생성된 은하계(갤럭시)로 표현하려 한다"며 "그 안에서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시상식들은 흔히 '별들의 전쟁'으로 표현됐는데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별들의 탄생'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생'에 방점을 둔 이유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여러 면에서 '첫 번째'의 의미를 갖췄기 때문이다. 최근 아이돌 음악이 해외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대중음악 시상식들이 아이돌 그룹 중심으로 진행이 되는 것과 달리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아이돌과 트롯, 밴드, 발라드, R&B 등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시도를 할 예정이다.
뉴진스 하니와 에스파 윈터,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그간 획기적인 기획력과 연출로 하나의 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온 한동철 PD의 감각이 더해지면서 대중문화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이하 가나다순),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을, 2차 라인업으로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제이오원(JO1), 피원하모니, 큐더블유이알(QWER) 등을 발표했다.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는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3차 라인업으로는 동방신기, 트레저, 이무진, 피프티 피프티, 나우어데이즈를 확정했다.
이다혜 기자
박성빈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