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관광공사 ‘하이커 페스타’ 개최…케플러 등 메인 공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7010002903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10. 07. 10:54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페스타 키비주얼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31일까지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하이커 페스타:일상이 즐거워-역'를 개최한다.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고 관광공사가 7일 밝혔다.

메인 행사는 '넘나 핫해역'에서 12~13일 펼쳐진다. 12일에는 방송인 노홍철의 토크쇼, 힙합 아티스트 원슈타인과 걸그룹 케플러의 공연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국내 아트토이 선구자 쿨레인 작가와 여행유투버 채코제의 토크쇼, 래퍼 비오와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공연이 열린다.

이 외에도 ▲로컬 힙 거울포토존 '외모췍해역' ▲우리동네 자랑 이벤트 '여기가 우리동네~역' ▲김정기X슈퍼애니 드로잉 아트 전시(오는 13일까지) ▲영화 속 한국 여행지 테마의 '디텍터즈 원더랜드' 팝업(11월 3일까지) 등을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2023 하이커 페스타 오마이걸 (1)
2023년 하이커 페스타에서 공연 중인 오마이걸. / 한국관광공사 제공
2년 전 개관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전하는 반가운 인사(Hi)와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가 되고자 하는 뜻을 담은 한국관광홍보관이다. 대형 미디어월과 나만의 K-팝 뮤직비디오를 기획·촬영할 수 있는 K-팝 그라운드, 실감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브랜드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문화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글로벌 MZ세대 여행객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권종술 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하이커는 2022년 7월에 개관해 약 16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신개념 한국관광홍보관"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콘텐츠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다양한 매력의 한국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