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아이사랑동물병원, 동물보건사 우수 인재 양성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3001635407

글자크기

닫기

박소연 기자

승인 : 2024. 09. 23. 17:31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아이사랑동물병원, 취업보장형 MOU 체결 /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0일 아이사랑동물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동물병원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지역 대표 동물병원으로 유명 2차 동물병원 출신 대표원장과 영상 진단 전공 박사과정 영상원장 등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환별 양질의 특화 진료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 검진 및 일반 수술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아이사랑동물병원 김규환 대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복대 재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물병원 현장 실습, 인턴쉽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연수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교수는 “이번 우수 산업체와의 협력은 학과 발전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사랑동물병원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환 대표원장은 “국내 반려동물 문화 수준 상승에 따라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의료 및 케어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동물진료를 보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동물보건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