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임영웅·김고은 출격, ‘삼시세끼’ 알차게 즐기는 관전 포인트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8010009897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18. 10:45

삼시세끼
'삼시세끼 Light'가 10주년을 더욱 알차게 즐길 준비를 마쳤다./tvN
'삼시세끼 Light'가 10주년을 더욱 알차게 즐길 준비를 마쳤다.

오는 20일 첫 방송될 tvN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10년 전부터 함께 삼시세끼를 해 먹으며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던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주년을 한층 더 스페셜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차승원X유해진, 10년 숙성 밥 친구들의 묵은지 케미스트리 주목
'삼시세끼' 만재도편에서 처음 밥을 해 먹기 시작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약 10년 간 세끼 하우스의 살림을 책임지며 극강의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유해진이 식재료를 구해오고, 차승원이 먹음직스러운 한 상을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보는 이들에게 편안한 힐링을 선물했다.

특히 소문난 절친답게 시도때도 없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모두의 웃음 버튼을 연타하기도 했다. 때문에 10년 숙성 묵은지처럼 깊은 우정을 쌓아온 차승원과 유해진의 팀워크가 주목되고 있다.
◇농촌·산촌◇어촌, 삼시세끼 해 먹으러 어디든 갑니다! 육해공 넘나드는 밥상 기대
'삼시세끼'는 현지에서 직접 얻은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로 그간 다양한 메뉴가 세끼 하우스의 밥상에 올라왔다. 산촌과 어촌 등 지역마다 얻을 수 있는 식재료가 다르기에 현지의 특성을 반영한 음식들이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이번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산촌과 어촌은 물론 농촌까지 대한민국의 곳곳을 돌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끼 밥상을 기대케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여름 풍경을 보며 함께 즐기는 계절 밥상들이 먹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반가운 세끼 하우스의 새 손님 등장
그런가 하면 그간 '삼시세끼'는 각양각색 개성으로 똘똘 뭉친 새 손님들이 방문해 세끼 하우스의 일상을 풍성하게 채워줬다. 집주인 차승원, 유해진과도 끊임없는 티키타카를 완성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삼시세끼 Light'에 방문할 손님들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트로트 황제 임영웅,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이 모습을 드러내며 호기심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 세끼 하우스를 찾아온 임영웅과 김고은이 과연 차승원, 유해진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들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삼시세끼 Light'는 차승원, 유해진의 검증된 찰떡 호흡부터 식욕을 돋우는 밥상, 신선한 새 손님까지 여러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마음은 라이트하게, 재미와 웃음은 헤비하게 찾아올 '삼시세끼 Light'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삼시세끼 Light'는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