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시골간Z’ 미연, 승부욕 화신→냄비밥 도전에 마스터 등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3010008912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14. 00:00

시골에 간 도시Z
'시골에 간 도시 Z' 미연이 승부욕 화신으로 등극한다./ENA
'시골에 간 도시 Z' 미연이 승부욕 화신으로 등극한다.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는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연예계 대표 MZ 멤버들의 개성만점 시골 체험기를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지난주 첫 회에서는 멤버들이 전북 무주 지전마을을 찾아 아날로그 감성과 힙한 유행템을 접목한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특히 '시골간Z' 첫 회는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톱10 콘텐츠 중 6위에 랭크되는 등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시골간Z' 2회에서는 양세찬과 윈터가 맞대결에 나선 가운데 양세찬이 경기 전 윈터와 '눈빛 교환'을 요청하면서 열기를 치솟게한다.

급기야 양세찬은 윈터에게 등을 돌린 채 게임장을 이탈하고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가 새빨개진 얼굴을 드러내며 "윙크가 너무 진하다"는 항의 아닌 항의를 제기하지만, 윈터는 아랑곳하지 않고 깜찍한 손키스까지 날리며 쐐기를 박는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 '승부욕의 화신'으로 등극했던 미연은 궁극의 유연성을 드러내며 다리찢기 게임을 하던 도중 다리 길이가 모자라자 신고 있던 양말 늘리기라는 예상치 못한 꼼수를 써 현장의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이뿐 아니라 요리 초고수들만 성공 가능하다는 냄비밥 짓기에 도전해 물잡기부터 불 조절, 시간 맞추기까지 일사천리로 해내는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제작진은 "미연과 윈터가 빼어난 미모와 맞먹는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펼친다"며 "2회는 멤버들의 케미가 더욱 폭발적이다. 정말 통쾌한 추석 연휴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골에 간 도시 Z'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