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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디지털헬스케어’ 수출에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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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정연 기자

승인 : 2024. 08. 14. 17:49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업계 "인허가 절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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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수출애로 해소에 나섰다.

지원단은 14일 서울 중구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이 참석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해외 판로개척·홍보 마케팅·해외인증 비용·컨설팅 ·해외실증 등 지원 확대,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지원단을 포함한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기업 요청과 관련한 각 기관별 수출 지원 제도 및 사업을 안내하고, 제도개선 또는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검토·협의한 후 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다.

김동준 부단장은 "디지털헬스케어는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및 의학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에 있어 경쟁력이 높은 수출유망산업"이라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지원단에서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2
기획재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이 14일 서울 중구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에서 디지털헬스케어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얘기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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